초본격 수영복에 관해 말하는 텍스트

다년간 해수욕장에 서식하며 관찰을 통해 깨달음을 얻은 나님의 중요하신 말씀들.

미안하다. 예를 들고 싶었지만 나의 머릿속에 있는 이미지에 맞는 사진은 없었다.
우선 로리계열이다. 로리 계열.
아쉽지만 이 항목에 관한한 남색의 학교 수영복 등의 빈약한 로리는 관심없다.
국내에 한해 이런 학교가 거의 없어서 실상을 알 수 없고 아무리봐도 느낌이 오질 않거든.

이런 로리들이 원피스를 입었는데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 일자의 통조림은 안습일 뿐이며.
어울리지도 않는 꽃무늬의 시대 착오적 의상도 아웃이다.
그렇다면 로리들이 수영장 또는 해변가에서 살아 나갈 방도는 무엇인가.

일반적인 비키니가 아니라 변형 비키니다. 치마가 달린 그 것이다. 사진따위 없다.
어린아이 같고 싫어라고 외치지 말지어다. 가슴이 없어 자신이 없는 그네들은 로리.
로리들은 어른의 매력이 아니라 다른 매력을 내뿜어야 매력이 난다.

유치해도 자신이 로리라 생각한다면 강행해라. 내 생각에 노란색이면 힘이 배가 된다.
무늬를 섞는다면 하얀색 바탕에 빨강의 큰 꽃무늬가 좋.....지는 않고. 좋을 것 같았는데
아니었어. 알록달록도 아니다. 팍하고 와닿는게 지금은 없다. 나중에 추가 하자.

역시 노란색이다. 노란색이다. 옐로우라고!

거기에 어울리는 썬캡을 써라. 수영모 같은걸 쓰면 절대 아니된다.
그냥 야구모자를 쓰자고 생각하면 안된다. 과감히 선캡이다.
수용복과 어울려 한 세트가 되어야한다. 일단 생각나 적었는데 어려울것 같다.
미안하다.

아래로 내린 양갈래머리라면 매우 고려해 볼만 하나 위쪽의 업 트윈테일은 에러다. 차라리 포니테일하여라.
머리는 묶지 않는 편이 좋고 어차피 물에 젖겠지만 웨이브를 주어 어깨를 살짝 덮는 정도가 좋다.
갈래머리는 내 취향이 아니냐고 묻는다면 그래, 취향이지만 고려해볼만한 요소임에는 틀림없다.

맨발로 다니면 좋겠지만. 그와 같은 상황이 되지 않거나 발이 예쁘지 않아 콤플렉스라던가는
신발을 신자. 하지만 검정색의 밋밋한 샌달은 절대 안된다.
노랑이면 노랑, 분홍이면 분홍 옷과 색을 맞춰서 약간의 굽이 달린 그런 신을 신자.

노랑색 좀 좋은듯. 올해는 노랑색이 승부의 열쇠다.

로리는 로리틱으로 승부다. 알겠나? 로리틱이다.(?)
덤으로 내가 지금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

맞아도 싸다.

그래서 내일은 물놀이 대신 놀이기구 타러 로떼월드갑니다..<-

by 알프 | 2009/07/29 18:09 | 모두와 담소 | 트랙백 | 덧글(0)

신 본격 색시가 해주는 환상적인 야한 이야기.


이오공감 보고 필받아서 나도 쓴다. 나도 쓸수 있어. 야한이야기!
나라고 못쓸쏘냐!


대놓고 야한 이야기이므로 아직 크지 않은 어린이는 물러가세요.

하악하아.하아.

근데 내가 쓸 수 있는게 없어.

오늘 포스팅 끝.
예비 마법사라 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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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하루를 마치고 저녁에 집에 돌아왔다
현관문에서 삐걱 거리는 소리가 난다.
좁은 현관으로 들어가자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있던건지 앞치마를 두른 그녀가 쪼르르 마중나왔다.
같이 살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항상 하는 멘트다.
깜빡하고 칼을 들고 온채 말을 하고 있었지만 웃으면서 인사해준다.
저 칼만 아니라면 너무 사랑스럽다.
어디 만화에서 나오는 멘트 같지만 마음에 들었는지 매일매일 하고 있다.

"왔어? 힘들지?"
"응. 힘들어."
나도 질리지 않고 대답해주고 있다. 힘들어도 웃으며 인사하자. 요즘 조그마한 미소가 분위기를 바꾼다는 것을 체험하고 있다.
"배고프지? 밥하고 있는데 그거 다 되면 먹자."
"응. 식칼보니 맛있는거 하고 있는것 같은데 밥 뭐야?"
"어...식칼? 아! 들고 와버렸다. 후훗. 그래서~음. 비밀♡"
"아야여오요우유으"
"뭐야 그게."
"어,이. 가 상실되었다."
"우으. 어이가 없어도 내 밥은 맛있다고."
그녀는 얼굴을 좀 붉혔지만 그게 화가 나서인지는 확실하지 않았다. 이런 말이 연달아 나왔으니까.
"아, 저기...밖에...덥지? 저...오늘 더웠으니까 목욕부터할레? 아니면...저기...음...나...부터?"
부끄러운 듯 말했고 나는 그런 그녀의 귀여움에 녹아날것 같았다. 하지만 이런 유혹에 굴하지 말아야한다.
남자라면 말한다. 당연하다. 여기서의 선택은 이거다. 이것 이외에 어떠한 선택도 존재할 수 없다.

"미안, 난 와우부터 해야겠어. 오늘 레이드가 있거든."
"뭐라고!? 야!"

...그랬다고 합니다.

신 본격 색시가 해주는 환상적인 야한 이야기. 끝.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날 한 가정에 기도를 드리며 이야기를 마칩니다.
.......뭘 바라고 읽었는지 모르겠군.

미소녀 게임 공략도 제대로 못하는 난 안될꺼야 아마.

by 알프 | 2009/07/27 01:51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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